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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선빈 4년전 안치홍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는군요
링크넷
2023-12-23 19:47
<p> </p><p>링크넷에서는 웹툰 성인 영화/드라마 다시보기 링크모음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p>
진심은 아니겠지만, 충격적인 발언이다.<br>훈풍이라던 전언과 거리가 있어 더 그렇다.<br>두 번째 프리에이전트(FA) 권리를 행사한 김선빈(34)과원소속팀 KIA 타이거즈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br>오죽하면 “더 낮은 연봉을 받더라도 다른 구단에서 뛰겠다”는볼멘소리가 나왔다.<br><br>분위기만 보면 4년 전이 오버랩된다.<br>당시 KIA는 첫 번째 FA 권리를 행사한 안치홍을 잃었다.<br>협상과정에 “데려갈 곳이 없을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다롯데의 기습 영입에 당했다.<br>팬들의 분노는 당연했다.<br><br>그런데 4년이 지난 뒤 가장 꾸준하게 활약한 김선빈에게4년전 안치홍에게 했던 전략을 재현한다는 얘기가 나온다.<br>본지가 파악한 김선빈의 두 번째 FA 계약 조건은 계약기간,총액, 연봉은 물론 계약금까지 크게 깎았다.<br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5px;"><br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5px;">안치홍은 4+2년 최대 72억원(옵션 8억원)에 한화와 잭팟을 터트렸다.롯데는 프랜차이즈 스타인 전준우(37)를 4년 총액47억원(옵션 7억원)에 해외 지도자연수까지 보장하는 등상징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br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5px;"><br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5px;">KIA 심재학 단장은 21일 본지와 통화에서 “구단이 제안한조건을 선수가 만족스러워 하지 않은 것 같다.<br>그렇지만 여전히 우리 구단은 김선빈을 꼭 잡겠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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