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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를 따라간 사직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에트렌느

링크넷 2024-01-04 13:31

연말에 한번 부부모임으로 동서들끼리 매년식사를 합니다.큰동서 형님이랑 저의 주도로 매년 횟집이나 고기집을 가서 모임을 했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아내들에게 밀려 이번에는어쩔수 없이 저희집근처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가게 되었네요참고로 저는 유럽 출장을 가더라도 가능한 한국식당을 ?아가는 한식 식충이 입니다.이렇게 딸셋인 울와이프 가족과 저를 포함한 동서분들 세명이 사직동에 있는 에트랜느란 이탈리아 전문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년말이라 그런지 예약을 해놓아서 다행이지 몇테이블 안되지만 만석입니다. 일단 우리는 테이블 많은 안쪽으로 자리를 잡고 처와 처형및 처재는 오더를 합니다.큰동서와 저는 주당인데 맥주나 와인값에 조금 움찔 합니다.레스토랑에서도 큰맥주병과 소주도 팔았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혼자 해봅니다.물론 고기집이나 횟집에서 즐겨마시는 소주는 여기엔 당연히 없습니다. 첫메뉴로 피자가 나오는데 치즈가 여러가지 섞인맛인것 같으며 나름 풍미를 많이 느낄수있는 꼬롬한 냄새가 많이나는 치즈가 있어개인적인취향으로대끼리입니다. 이제 파스타 입니다.나름 파스타 소스및 전체적인 맛이 시중에서 파는 소스맛이 아닌 수제맛이 강합니다. MSG맛을 느낄수가 없어서 개인적으론 만족하였습니다.참고로 파스타종류 이름은 저는 모르겠습니다.각각특색있는 맛들이네요여러종류의 파스타를 먹었는데 사진은 제가 앉은 테이블 앞에것만 찍었습니다. 이젠 스테이크 요리가 나옵니다.참고로 얻어먹는거라 메뉴이름은 모르겠습니다.일반적으로 정성이 많이 들어간 요리인것 같습니다.재료들도 신선하여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예전 서울본사 근무를 할때 유럽 손님들이랑 식사를 할때 가끔 갔었던 "락칸티나"란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그집이랑비슷한 느낌을 부산 그것도 우리집 근처에서 느낄수있어 나름 만족 했습니다.최종적인 행복은 이번 식사는 윗 동서형님께서 계산해주셔서 더 맛있게 먹은것 같습니다.윗동서형님이랑 저는 저희 집으로와서 맥주 피쳐에 육포로 한잔더했습니다.진정한 모임의 정점은 알콜의 알딸딸이 최고인것 같습니다.이제 2024년이 시작 되었군요!!우리 인분들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이란 단어랑 항상 공유하시길요~~~ <img src="/data/daumeditor10/240101/thumbnail3/44159217040707730.jpg"><img src="/data/daumeditor10/240101/thumbnail3/59493017040709670.jpg"><img src="/data/daumeditor10/240101/thumbnail3/80101117040720820.jpg"><img src="/data/daumeditor10/240101/thumbnail3/55031617040712350.jpg"><img src="/data/daumeditor10/240101/thumbnail3/14086417040712560.jpg"><img src="/data/daumeditor10/240101/thumbnail3/98466717040713200.jpg"><img src="/data/daumeditor10/240101/thumbnail3/39966517040715240.jpg"><img src="/data/daumeditor10/240101/thumbnail3/50231917040716870.jpg"><img src="/data/daumeditor10/240101/thumbnail3/5710521704071707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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